장례비용은 어떻게 들어갈까?

장례비용은 어떻게 들어갈까?!

 

우리들은  죽음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그러나 미리 부모의 임종을 경험한 가족들은 가까운 시일에 임종이 예상될 경우,

장례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침착하게 세워 놓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부모의 경우 미리 장례비용이나 절차에 관해 생각하는 것은 불효라 여겨 귀를
막고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전 준비가 많을수록 비용은 줄이고 장례의 품격은 높일 수 있으며 당황하지
않고 더
좋은 장례식을 치를 수 있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쉽지 않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가시는 분 앞에서 돈 아끼는 것은 불효’라는 말은 장례 관련 업자들의 얘기일 뿐이다.

한 장례 전문 상담사는 “임종이 임박해 오면 가족들이 장례식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모든 것을
꼼꼼히 살펴본 후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장례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들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워놓아야 나중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례비용, 얼마나 들까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장례식에 드는 총 비용은 평균 350만원 수준.

최저 430만원에서 최고 1360만원까지 8배 이상 차이가 난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례식장, 빈소크기, 용품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1. 우선 장례방법을 선택한다.

묘를 써서 매장을 할 것인지, 화장을 할 것인지, 화장을 하면 납골당에 안치할 것인지,

납골묘를 쓸 것인지에 따라서도 가격차가 크다.

지난 2004년 소비자보호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장묘비용은 매장의
경우 1652만원, 화장 후 납골당을 이용할 경우에는 1198만원이 든다.
매장을 위한 묘지구입비, 석물비 등은 714만원이며 화장 후 납골당 안치비용은
최저300만원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2. 장례식장을 잘 선택하라.

장례비용 중 장례식장비용, 제물비용, 조문객 접대비(음식비 등) 등 장례비용은
평균 938만원을 차지해 가장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례식장의 경우 국·공립·시립병원 장례식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며 일반
의료법인 보다는 대학 부속병원 장례식장이 비쌌다.

조사에 따르면 장례식장 이용비만 평균 304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저 비용은
125만원에서 최고 비용 1060만원까지 8.5배까지 차이가 난다.

대학 부속병원 장례식장이 343만원 수준, 전문 장례식장이 238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장례식장 평수는 최소 8평에서 최대 170평까지 다양하며 크기에 따라 임대료는 평당 
최소 1500원에서
최대 8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학 부속병원 장례식장은 조문객을 위한 숙소나 샤워시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식당이나 실내 환경이 좋기 때문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다.

한 장례지도사는 “비용차이 만큼 서비스의 질과 환경에 차이가 나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면서
“기회비용을 잘 따져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3.고인의 용품과 상주의 의복은 공통적이나 장례식장별 가격차이가 있다.

장례식장뿐 아니라 장의차 요금부터 관, 수의, 상복 등 장례용품부터 주차료,
쓰레기 수거료 등
작은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최고 20배까지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일이 비교해 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상조 회사를 통한 준비

장례비용을 미리 마련하는 방법에는 상조회사와 장례보험이 있다.

장례보험과 상조회사는 모두 부모나 가족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미리 자금을
모은다는 목적은
같지만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장례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지정되며 지정된 피보험자에 한해서만 약관이 적용된다.

나이제한이나 연령제한 등 가입조건도 상품마다 다르다.

상조회사의 경우 후불제 상조서비스에는 대상자가 지정 되어 있지 않아도 사전
장례제도를
통하여 선불식 상조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아주 중요)

장례 발생 즉시 1~2시간 이내 장례지도사가 직접 와서 시신 수습부터 장지까지 모든
절차를 도와주고  또 장례 관리사(도우미) 파견 제공과 장례용품 마련과 차량지원과
모든 종교별 장례을 진행한다.

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빈소 임대비용과 조문객들의 식사, 제단제물
등은
모두 유족이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상조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우선 믿을 만한 회사인지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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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실비상조

등록일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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